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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년 하반기 몬짜 레이스부터 엉겁결에 입문하게 된 뉴비는 이제 하다하다 못해 서적 하나를 구매하게 된다.
얕은 지식으로 프렉티스 세션만 챙겨봤는데, 추후에 딥하게 보기 위해서라도 (아직 이 뉴비는 겁나서+재정 이슈로 F1 tv Pro를 구독하지 않았다) 입문 서적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걸 최근에 깨달았다.
때마침 이런 내 마음을 알아차리기라도 한 걸까, 인스타그램에서 이런 F1 뉴비를 위한 입문 서적이 나왔다는 소식을 접했다.
그 소식에 신난 뉴비는 부랴부랴 동네에 하나밖에 없는 교보문고를 지난 달에 방문했다.

<F1 Essential>이라는 제목처럼 모터 스포츠의 정점에 있는 F1 레이스를 관람할 때 필요한 기본 정보들과, 알고 있으면 좋은 용어들에 대하여 알기 쉬운 언어들로 쓰여있는 책이다. 작가 역시 뉴비 시절이 있었기 때문에 뉴비의 시점에서 필요한 정보들에 대하여 찾지 않아도 알 수 있을 정도로 묶어 놓은 것을 보고 한 번에 읽긴 아깝다는 생각이 드는 책이었다.
평소엔 한 번 읽고 중요하다 생각하거나 간직하고 싶은 부분은 셀프로 메모한 후 중고 책방으로 팔고는 했는데, 이 책만큼은 여러 번 보고 중고 책방으로 가거나 소장하고 있다가 F1에 입문하려고 하는 사람에게 물려줘야겠다는 생각을 해 본다.
다른 책도 있는데 그건 금전적으로 여유가 좀 생기면 그때 구입해야지.
F1 해설자가 발간하신 용어집인데 그건 언젠가…… 언젠가 살 수 있겠지?
살 수 있으면 좋겠다. (ㅠㅠ)
안 그래도 지난 레이스가 너무 혼란스러웠는데 오늘 날아온 뉴스 레터 마저 읽고 나서 이 덜 읽은 책 마저 읽어야겠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