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방문후기] 천안 와서 미용실 간 후기

천안 와서 미용실에 정착하기 위하여 고민하던 와중에 엄마돈 내방문으로 간 후기를 읊어볼까 싶다.

방문하게 된 장소와 계기

평소 곱슬머리 + 숱이 많은 최악의 머리 상태인 나에겐 미용실 선택이 누구보다 중요했다.
한 번 마음에 드는 곳으로 정착하면 몇 년이고 그쪽으로만 가기 때문에 이전 동네에 살 때도 고집스럽게 한 미용실만 갔었으니까.
해당 후기는 추후에 이야기해 보기로 하겠다.

내가 간 곳은 천안 시외버스 터미널 근처에 있는 <하이유 헤어> 라는 곳이다.
터미널 근처에 나갈 때마다 자주 보기도 했고, 다른 미용실보다 규모가 큰 것 같아 보여서 일단 가 보고 결정하자는 취지에서 방문하기로 했다.
짧으면 2주, 길면 한 달 주기로 미용실에 방문해 숱을 다듬는 덕에 방문해야 했고, 때마침 시기가 맞은 것도 영향이 있었다.

첫인상 및 시술 과정

방문하기 전 업체의 내부 사진 및 디자이너들의 후기를 보고 갔다.
내 경우 머리가 짧고, 숱이 많았기 때문에 맨즈 헤어 전문인 걸 특히 유념해서 확인했고, 고민한 결과 대표 원장님 중 한 분으로 결정했다.

머리 다듬기 전 사진이다. 뒷배경과 얼굴은 일부러 가렸다.

매장의 첫 인상은 넓고 깔끔하다, 였다. 동네 특성상 외관 건물은 낡아있을 수 밖에 없는데, 매장 안은 깔끔하고 넓게 되어있긴 했다.
대형 프랜차이즈형 미용실처럼 깔끔해서 첫 인상은 합격.
1:1 케어라고 해서 머리 스타일 확인하고 요청하는 대로 해 주시는데, 중간중간 이대로 괜찮은지, 더 하면 어떻게 되는지도 알려 주셨다.
타협을 할 수 밖에 없긴 했지만(?) 그래도 나름 만족스럽게 끝났다.
처음 치고 만족했다는 말.
집에서도 생각보다 괜찮게 다듬어졌다고 해서 최소한 실패하진 않았다고 생각하는 중.

결과 및 아쉬운 점

머리 다 자른 이후에 샴푸 후추가를 하고 최종적으로 다듬고 끝난 애프터 사진이다.

평소에 다듬는 수준으로까지 무사히 왔고, 재방문 의사는 있다.

다만 아쉬운 점은 샴푸하는데 비용을 들여야 한다는 것과 결제 방식이 네이*페이가 아니면 첫방문 혜택이 적용되지 않는 것.
여유롭게 1:1 케어를 받는 건 장점이지만, 선 샴푸 후 머리를 다듬고 집에 가는 게 익숙한 내게는 아쉬움으로 남을 수 밖에 없었다.
미용실을 많이 돌아다닌 건 아니지만, 기존 단골 매장보다는 몇천 원이더라도 저렴하게 머리를 다듬었기 때문에 만족스럽다.
샴푸 추가 비용까지 합쳐 27,000원으로 해결 완료.
(첫방문 혜택을 누렸다면 그 이하였겠지만)

5점 만점으로 평가해 본다면 4.0 / 5.0 정도.
접근성 면에 있어서 만족스럽고, 까다롭지 않다면 무난하게 추천할 수 있겠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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