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6년 06월

Starting Over

파산선고, 이제는 정말 돌이킬 수 없다

참고로, 지난 관련 글은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.<파산선고일에 대한 의미> https://jaylog.kr/?p=296<소송구조제도에 관하여> https://jaylog.kr/?p=313 들어가며 26일, 법원에 파산 선고를 받으러 다녀왔다.집에서는 거리가 조금 있어 가족의 도움을 받아 한 시간 반 정도 거리에 있는 법원에 가야 했는데, 혹시나 하는 상황을 대비하여 선고 시간보다 삼사십 분 정도 일찍 도착했다. 대중 교통으로 갔으면 세 시간을 잡고 갔어야 하는 거리인데 […]

Info-log

개인파산을 결심하게 된 이유와 소송구조 신청까지

들어가며 아무도 개인파산에 대하여 알려 주지 않아 홀로 준비하는데 어려움을 겪은 내가 결심한 건 ‘단 한 명이라도 나처럼 빚에 시달리는 사람이 혼자 준비할 때 겪을만한 어려움에 대해서 정리해 보자’였다. 법률 용어를 봐도 설명해 줄 수 있는 사람은 당연히 없고, 그랬기 때문에 무료 상담 사이트인 로톡에서 구구절절 내 상황을 설명해 얻은 답의 의미는 ‘당신이 완벽한 면책을

Starting Over

파산 선고일=절차 종료일이 아니다, 진짜 의미는?

하나. 흔한 오해에 대하여나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개인파산을 신청하고 난 뒤 오해를 하는 부분이 있을 것 같다.개인 파산 및 면책을 신청한 이후 선고 기일이 잡히면 ‘어라? 내가 분명 신청한 건 O월인데 기일날 다 끝나나?’ 일 거다.하지만 사실은 이렇다. 파산 선고일≠면죄부 주는 날. 파산 선고일=파산 시작일. 결론부터 말하자면 저 문장으로 요약할 수 있다. 이제 왜 그런

Notes

지겨워도 하다 보면 이루어지겠지

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어를 공부해야 한다는 의욕을 갖게 된 영상이다.독학이라 수시로 포기하고 싶어지는데 이런 걸 보면 또 포기할 수 없을 것만 같고.심지어 제목마저 [영어공부 포기하고 싶을 때]라는 제목인데 어떻게 안 볼 수가 있지. 인생의 한 시점에서 엄청난 노력을 들인 것들은 ‘일상의 챗바퀴’ (your daily-grind) 들이 놀라운 방향으로 열매를 맺는다는 것.<Love, Love, Love>가 역주행 할 때만 해도

JAY-Daily

[책리뷰] 나도 글 잘 쓰고 싶다

AI를 이기는 글쓰기를 하고 싶다. 그것도 아주 잘.단순히 ‘쓰기’ 를 넘어선 글쓰기를 하고 싶다. 많이 내려놓은 요즘의 내 궁극적 욕망이다. 어떻게 해야 잘 쓸 수 있을까, 클릭율을 높일 수 있을까, PV(페이지 뷰) 수를 높일까.도전하려고 하는 웹소설도 그렇고, 블로그를 관리하는 것도 그렇고.시간이 걸리더라도 하나씩 터득하는 게 맞겠지. 하지만, 단기간에 독파를 해야 하는 내 입장에서는 느리게 갈

JAY-Daily

천안 빵집 뚜쥬루 가 보고 싶다

요즘 즐겨보는 드라마의 요약본을 보고 난 뒤 새로고침하니 나타난 이 수상하지만 안 수상한 영상이 하나 내 눈에 들어왔다.빵 마을? 게다가 천안? 이건 참을 수 없지. 당장 감상해. 뚜쥬루라는 빵집을 여기 와서 처음 들어봤다.버킷 리스트 중에 하나가 유명한 빵집 가 보는 빵지순례인데 빵지순례 목록에 뚜쥬루는 없었는데?의외의 빵집이 나타나 내 흥미를 자극하는 영상이었다. 대기업의 자회사에서 운영하는 뚜레쥬르와

JAY-Daily

모다 펜타포트를 다녀왔다

가야지, 가야지 했던 곳인 모다아울렛, 즉 모다 펜타포트에 어제인 6월 17일 점심 먹고 가족들과 병원에 들렸다 다녀왔다.부모님 병원 가신다고 하길래 집에서 작업하고 있으면 되겠다, 하고 있었더니 별안간 나갈 준비하라고 하셔서 나갔다 온 셈이다. 날이 너무 더워서 어디든 나가고 싶었는데 (사실 다른 곳 가자고 하고 싶었는데) 쇼핑하러 간다는데 안 갈 수가 없지.병원이야 얼마나 걸린다고. 그래서 호다닥

JAY-Daily

2026 상반기 결산

6월도 어느새 중순으로 접어들었다. 아무것도 안 한 것 같은데 왜 벌써 6월이 된 건지 모르겠는데 아무튼.날씨도 더워져서 더더욱 아무것도 하기 싫은 날, 7월이 다가오기 전에 미리 하는 상반기 결산을 해 봐야겠단 생각이 들었다. 2025년에서 26년도로 넘어오면서 가장 큰 변화가 있었다고 하면 이사와 개인파산이 아닐까 싶다.정들었던, 그리고 태어나고 자랐던 동네를 벗어나 꽤 오랫동안 적응해야 하는 동네로

Notes

나도 글로 잘 먹고 살고 싶다

소재 고민을 왜 이렇게 하게 되는지 모르겠는 요즘이다. 내가 글을 좀 더 잘 쓸 수 있었다면 대작가가 됐을 텐데. 피 나는 노력을 해야 성공하는 거겠지만, 벽 보고 글만 죽어라 쓰고 연재하다 보면 잘 될 테고, 앞길이 잘 열려있을 텐데.소재 고민은 해도 해도 끝이 없는 것 같다. 일상에서 찾아볼 수 있는 게 소재라고 하는데 왜 소재는

Starting Over

파산선고 기일이 잡히다

이전에 썼던 글은 여기) http://jaylog.kr/?p=19 개인파산 시작한다고 동네방네 설친 게 엊그제같은데(물론 정말 다 알 정도로 동네방네 설친 건 아니지만) 한창 열심히 설치고 난 뒤 예납금도 내고 나서 시간이 걸린다고 해 얼마동안은 잊고 있다 보니 벌써 파산선고 기일이 다가왔다. 엄마가 진행 상황 업데이트 안 됐는지 확인해 보라고 안 했으면 어떡할 뻔했대. 개인파산 준비하고 제출하고, 또 보정

위로 스크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