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6년 06월

JAY-Daily

내가 초라할 때

요즘은 식구들과 관계 회복 중이라 커다란 잡음 없이 잘 생활하는 중이다. 잡음이라고 하는 게 아이러니하고 웃기지만 나한테 있어 잡음이 없다는 건 엄청난 진전이기에 곧 40대인 내게 이제야 제대로 된 화목함을 느끼는 기분이다. 가족들에게도 인정받지 못했던 세월이라 느꼈던 거면 얼마나 불행한 거야. 남들이 들으면 ‘쟤는 왜 이렇게 불행해?’ 하고 느낄 정도로 불행한 서사를 지녔으니까. 그 누구에게도 […]

JAY-Daily

[감상평] 정말 험한 것(Wild thing)을 보다

우선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정말 험한 것 (Wild thing)이고 순수 체급으로 웃기려고 하는 사람들의 대환장쇼를 봤다.와일드 씽, 여기 출연하는 모든 배우들이 왜 이렇게 무리를 해.이렇게까지 하시는 이유가 있을 것 아니에요. 개봉 전부터 ‘강동원과 엄태구가 무리한 영화다’ 라는 평을 지닌 와일드 씽을 보러 왔었다. (Feat. 최성곤의 미친(p) 활약)컬쳐데이 맞이해서 봐도 되겠지만 그렇게 혼자 보게 되면 집에 못

Becoming, Work-log

워드프레스를 세상으로 내놓다

워드프레스 관련 지난 포스팅은 여기에 ↓ 사실 LocalWP에서 몇 개 글을 써 뒀었다.블로그에서 보이는 글들이 이전에 내가 썼던 글인데, 워드프레스를 공식적으로 운영하려면 도메인과 호스팅 비용을 반드시 지불해야 한다는 말에 때마침 할인도 하고 있는 중이니 더 미뤘다가는 아예 안 할 것 같아서 6월 9일인 오늘 최종적으로 비용을 지불하고 세팅을 천천히 하는 중이다. 아니 그런데, 뭐가 이렇게

JAY-Daily

뉴비에게 F1 입문 서적이란

※ 본 글은 티스토리에도 게시한 바 있음 2025년 하반기 몬짜 레이스부터 엉겁결에 입문하게 된 뉴비는 이제 하다하다 못해 서적 하나를 구매하게 된다. 얕은 지식으로 프렉티스 세션만 챙겨봤는데, 추후에 딥하게 보기 위해서라도 (아직 이 뉴비는 겁나서+재정 이슈로 F1 tv Pro를 구독하지 않았다) 입문 서적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걸 최근에 깨달았다. 때마침 이런 내 마음을 알아차리기라도 한 걸까,

Work-log

Preply 준비해 볼까

프레플리 승인도 받아놨고, 기본적인 세팅도 다 했으니 체험 수업을 하는 건 이제 운에 맡겨야 하는 단계가 온 거다.체험 수업을 한다고 해도 뭐가 준비가 되어야 뭘 하지. 갑자기 막연하게 현타가 온 거다. Preply가 접근성이 좋다고 해서 냉큼 새로운 파이프 라인으로 뚫어놨는데 안 되면 곤란하잖아. 외국인들을 위한 한국어 교재들이 많은 건 익히 알고 있는 사실이다. 유명한 분이

Work-log

워드프레스 날아가서 죽을 뻔했다

아니 어떻게 이렇게 사람을 화나게 할 수가 있지? 분명 현충일인 어제 저녁까지 잘 쓰고 있었단 말이다.아직 공개 전이기는 하지만 어제 저녁에 글 하나 정성스럽게 잘 마무리하고 모나코GP 프3이랑 퀄리파잉 보고 잠든 이후에 일어나서 오늘도 컴퓨터 앞에서 어? 글 쓰려고 하는데 워드프레스가 갑자기 안 켜지는 거다. 이 Tlqkf 뭐지 진짜? 당황스러움에 머리가 새하얘지는 기분이었다. 하지만 기가

Work-log

Preply 튜터가 승인되었다

Preply 프로필을 등록해 놓고 조금 걸리겠거니, 하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한 통의 메일이 등록한 당일 저녁에 도착했다. 승인이요? Approval? 진짜?믿을 수 없네…… 주말은 지나서 될 줄 알았는데 승인을 받을 거라는 건 생각하지 못했다.이게 진짜라고? 아니 프레플리 Preply 튜터 승인될 때까지 영업일 기준 5일이라더니 몇 시간 안 걸렸네?신기한 마음에 몇 번이고 다시 메일을 확인했던 것 같다.부실하게, 대충 찍은

Work-log

나의 Preply 튜터 등록기

재택근무라는 길을 찾으려고 하니 막상 너무 막막해졌다.내가 뭘 잘하는지 모르겠고, 잘한다고 하더라도 그걸 수익화시키기에는 전문성이 너무 부족하다 생각했기 때문이었다.전문성을 가진 걸 했었어야 뭘 해도 하지. 그래서 2025년도엔 무언가를 배우는 것에 치중했다. 프리랜서로 살아남기 위한 스킬 중 하나인 영상편집도 배웠고, 꼬박 월급 주는 직장에 들어갈 수도 있을 것을 대비해 비록 낮은 급수이지만 전산회계를 배워 자격증도 취득했다.

Work-log

재택근무의 길을 찾기 위하여

백수의 삶을 근 일 년 넘게 살다 보니 여차저차 이어가던 지원금도 다 떨어졌다. 큰 액땜을 하는 동안 다 큰 어른이 의도치 않게 등골 브레이커로 살게 됐고, 그러다 보니 일 년이 훌쩍 넘었다.이사도 하고 이제 얼추 적응도 됐으니 일을 구하기는 해야겠는데 막상 이 동네 와서 보니 서울에서 일하던 직종과는 전혀 다른 업종들의 구인 공고만 찾을 수

Starting Over

나의 셀프 개인파산기

부제) 그래요, 나 개인파산 시작했어요. ※본 글은 브런치에도 일부 작성한 글이며, 브런치에 있던 글을 일부 인용했음. 남이 들으면 기겁할 수 있는 이야기를 익명을 빌려 시작해 본다. 어쩌면 누군가에게 내 경험과 정보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으니까. 사람들이 개인파산을 하는 이유는 모두가 비슷하겠다. ‘돈을 갚을 여력이 없어서’ 가 원인일 테니까.나 역시 개인파산을 시작하게 된 것도 돈을 갚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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